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인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거액 몸값이 공개됨과 동시에 블랙핑크의 전신을 보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유튜버의 영상에서 나왔기 때문에 아직 확인된 사실은 없습니다. 블랙핑크를 다시 볼 수 없다니요 ㅠㅠ 절대 안돼 절대 지켜!!!!!!!!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연예계 사장 이진호'에 1000억? 리사 소름 돋는 듯.. 블랙핑크 완전체 멀어지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그는 "멤버들과 YG의 개별 계약이 사실상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며 "블랙핑크 멤버들이 1인 기획사를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 멤버의 부모가 다수의 투자자들과 미팅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이진호는 "리사가 폭 넓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YG와 재계약을 했다면 리사가 이런 방송에 출연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진호는 리사가 태국 회사로부터 약 500억 원을 제안 받았다는 소문에 대해 "국내 멤버 지수, 제니, 로제가 한국에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리사는 블랙핑크의 세계적인 성공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이어 "취재 결과 리사의 몸값은 500억 원이 넘고 1000억 원이 넘는다"며 "케이팝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도 멤버 한 명에게 1200억 원이 넘는 돈을 거는 것은 어렵다"며 "이런 상황에서 YG가 리사를 잡기 위해 내놓을 수 있는 매력적인 카드는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외 공연은 매력적인 카드이고 블랙핑크의 IP가 YG에 있기 때문에 개별 계약은 인정하면서도 YG와 블랙핑크의 본격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진호는 "YG와의 개인 계약은 사실상 물 건너간 상태다. YG 입장에서는 멤버들과 다른 소속사들 간의 개별 계약을 인정하면서 블랙핑크의 본격적인 활동에 올인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멤버들 간의 관계도 예전 같지 않다. 심지어 업무 외에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전혀 하지 않는 멤버들도 있다. 멤버들과 YG 간의 개인 계약이 어려워진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블랙핑크의 전체 활동은 현 시점에서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쯤이면 블랙핑크 전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다만 "개별 계약이 본격화되는 내년부터 몇 년간 블랙핑크 전체를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6년 8월 데뷔해 올해로 데뷔 7주년을 맞은 블랙핑크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며, 한편 로제를 제외한 제니, 지수, 리사의 이적설이 불거졌고, YG엔터테인먼트는 "확인된 바 없으며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